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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지방상수도 관망 전산화 및 블록화 추진
  • 양병모 기자
  • 등록 2017-03-07 18: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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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도사업소는 종이도면에 의존하던 상수관망 도면을 전산화 완료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상수관망의 전산화는 상수도의 특성상 주민생활과 밀접한 먹는 물 업무의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임에도 현재까지 종이도면에 의존해 업무 관련자의 숙련도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수도사업소에서는 이렇게 구축된 상수관망 전산자료를 바탕으로 상수관망 블록화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수관망 블록화는 누수 발생 시 모니터링을 통해 즉각적인 대처, 정확한 유수율과 누수율 파악, 상수도관의 확장 및 노후도 파악, 상수도 요금의 현실화 가능성 등 상수도 업무 전반에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상수도 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최종 단계이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양평군 전 지역에 대한 상수관망 블록화를 위해 기존 환경부 협약 업무로 설치돼 있던 전산시스템을 최대한 활용 올해 용문면과 옥천면, 양서면, 서종면 시가지 지역 10개 소블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매년 일정 예산을 반영해 군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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