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홀몸어르신과 65세 이상 일반 어르신들로 구성된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이 지난 9일 개강식을 가졌다.
총 6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아세아연합신학대학 김휘림 교수의 지도로 어르신들과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할 계획이다.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은 공연 연습 전 건강측정 및 상담 등을 실시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합창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을 예방하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건강뿐만 아니라 우울증 예방은 물론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이 양평 어르신들의 행복 전도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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