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중앙동-중앙성결교회, ‘사랑의 빵’ 나눔 스타트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부터 중앙동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을 시작했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은 여주중앙성결교회와 민관협력을 통해 갓 구운 빵을 지역 내 저소득 20가구를 대상으로 월 4회 지원하기로 했으며, 온누리 실버천사단, 중앙동 복지통장 등과 인적안전망을 통해 의뢰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부확인서비스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중앙성결교회 관계자는 “후원물품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전달돼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경원 동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여주중앙성결교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실버천사단을 통해 지역주민참여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기존의 일방적인 서비스에서 벗어나 정부 3.0에 맞춰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에 대해 선제적으로 발굴, 대응하는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