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를 포함해 용인, 평택, 안성, 이천시 등 경기도 남부권 5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21일 오후5시 여주 남한강 인근에서 바라본 하늘에 미세먼지가 가득하다. 이날 한국환경공단이 발표한 여주시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89㎍/㎥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내려진 남한강 하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21일 오후 여주 남한강 하늘이 미세먼지로 가득하다. 2019.02.21 (사진=김광섭 기자) |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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