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1일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42개 종목에 학생 선수 537명 및 지도교사 등 총 683명이 참가해 86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육상, 수영, 역도, 자전거, 핀수영, 검도, 축구, 조정, 복싱 등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45개로 총 8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도 남고부 109kg급 장혜준(인천체고 3학년)과 자전거 남고부 최우림(인천체고 3학년)이 3관왕, 역도 남고부 67kg급 정동민(인천체고 3학년)은 2관왕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인천 대건고 축구팀과 인천고 검도부가 금메달을 수확했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유감없이 기량을 발휘해 준 학생선수들과 선수 육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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