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장을, 10일 앞선 19일 오후 1시께 미리 둘러봤다. 산수유꽃이 활짝 핀곳도 있지만, 아직까지 꽃봉우리만 살짝 맺혀 있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축제장에 사는 마을 주민들은 '오늘 처럼 날씨만 포근하면 축제가 시작되는 29일에는 대부분의 산수유꽃들이 필 것'이라고 전했다.
노랗게 활짝핀 산수유 꽃이 애처롭게 홀로 서있다. 2019.03.19 (사진=송석원 기자) |
활짝핀 산수유꽃. 2019.03.19 (사진=송석원 기자) |
축제장 초입에 있는 주택 벽면에 새겨진 '봄의 전령사 모두에게 희망을' 이란 문구가 산수유축제장임을 말해주고 있는듯 하다. 2019.03.19 (사진=송석원 기자) |
올해 새로 핀 노란 산수유 꽃과 지난해 수확하지 않은 빨간 산수유 열매가 나무위에서 어루어져 있는 모습이다. 2019.03.19 (사진=송석원 기자) |
축제장 입구 도로변에 있는 산수유 나무에 산수유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2019.03.19 (사진=송석원 기자) |
축제장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산수유나무에도 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2019.03.19 (사진=송석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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