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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돼지열병 추가 확진...총 9건으로 증가
  • 김원영 기자
  • 등록 2019-09-27 09: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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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건 사례 중 5건이 강화군서 발생...감염 경로 오리무중

인천 강화군에서 2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국내 ASF 확진 사례는 9건으로 늘었다.


인천 강화군에서 국내 9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가 나왔다. (사진=경인포스트 DB)

2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강화군 강화읍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강화군 하점면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강화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확진 8일째였던 지난 24일 송해면 농장을 시작으로 25일 불은면, 26일 삼산면 석모도와 강화읍, 이날 하점면 사례까지 지난 나흘 동안 매일 한 건씩의 확진이 이어졌다. 총 9건의 확진 사례 중 5건이 강화에서 발생한 것이다.


한편, 전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농장 2곳과 연천군 청산면 농장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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