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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음성 판단
  • 김원영 기자
  • 등록 2019-10-01 09: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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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장 측, 어미 돼지 1마리 유산해 방역당국에 신고

경기도 화성시에서 접수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음성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나온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사례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사진=경인포스트 DB)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화성시 양감면의 ASF 의심 신고 농가 돼지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이 양돈농장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 예찰 과정에서 어미 돼지 1마리가 유산했다고 신고한 바 있다.


신고를 받은 방역 당국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하는 한편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였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이후 경기 북부와 인천 강화군으로 확산하면서 총 9건 발생했다.


마지막으로 확진 판정이 나온 곳은 인천 강화군(지난달 27일)이었으며, 이후 아직 추가 확진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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