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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공동 대응…5개 단체장 정기모임 가진다
  • 서준상 기자
  • 등록 2019-06-09 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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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천 시장 “원주민 적정 보상·재정착 방안 마련되어야”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관련 단체장들이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관련 단체장들은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3기 신도시와 관련해 5개 단체장들이 서울 여의도에서 모임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상호 하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과천시 제공

모임 자리에서 5개 단체장들은 신도시 경쟁력 제고와 원주민의 대한 적정 보상방안 공동대응을 하기로 하고, 정보 교류 모임을 정례화 하기로 했다. 함께한 5개 단체장들은 제3기 신도시는 기존 도시개발과 차별화된 정체성이 확립돼야 하며, 개발계획은 각 지역별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뜻을 같이 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 원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적절한 보상이 이뤄져야 하며, 그들은 위한 재정착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5개 단체장들은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원칙으로 하고 실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자체, 지방도시공사 실무자로 하는 실무협의체도 운영키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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